지난 7월 13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이마트 여수점(박종욱 지점장)으로부터 후원물품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물품 지원’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마트 여수점(박종욱 지점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김정희), 한빛지역아동센터 및 부름지역아동센터 실무자, 굿네이버스 이기석 전남동부지부장 외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당일 전달식에서 박종욱 지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물품들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굿네이버스 이기석 전남동부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함께 발맞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의 역할을 이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하여 사전에 각 가정의 욕구를 반영한 생활용품, 식료품, 의류 등의 물품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를 통해 10개 기관 21개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전남동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지역 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CES(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성폭력예방인형극,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성장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교사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현장 내에서 아동들이 권리를 옹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