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여수시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시민들은 생활불편 민원 접수부터 상담, 처리결과 통보까지 원스톱으로 카카오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여수시’ 검색 후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1:1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부터 단순 시정문의 등이 가능하다.
시는 카카오톡으로 접수된 민원을 담당부서에서 검토·처리하게 하여 결과를 피드백할 계획이며, 재난·위급상황이나 시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통로로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이어 카카오톡까지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식 SNS ‘여수이야기’를 통해 8월 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