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이규정, 최금암 공동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절사랑 운동’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지역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관절 수술 프로그램 ‘관절사랑 운동’은 2009년 시작하여 9년간 165명의 어르신들의 관절을 치료했다.
올해도 삼산면 초도, 남면 금오도, 화정면 개도 주민 등 총 23명의 어르신들이 무료 관절 수술을 받는다.
23명 가운데 14명은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거나 입원치료 중이며 다음달 6일이면 나머지 9명의 수술도 마무리된다.
여천NCC 문경욱 총괄공장장은 “보행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드려 매우 기쁘다”며 “앞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여천NCC의 관절사랑운동은 여수시와 한국스트라이커, 전남공동모금회, 여수애양병원, 여수시노인복지관 등이 공동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