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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베리’, '신성훈'이 7일 여수에 온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 여수에서 개최

  • 입력 2018.08.06 11:07
  • 수정 2018.08.08 16:01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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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할리베리(왼쪽)와  한류 가수 신성훈(오른쪽) .    사진  (주)푸른마리나  제공

헐리우드 스타 할리베리와 한류 가수 신성훈이 7일 여수에 온다.

이들은 7일 여수 이순신마리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해외 톱스타상(할리베리)과 특별상(신성훈)을 수상하게 된다.

원래  ' 2018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국제시상식은 경기도 가평 자라섬 캠핑장 (중도1만평)에서 같은 날 낮 시간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전국을 달군 폭염으로 낮 시간 개최가 어려워 야간 여수개최로 변경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연예대상 국제시상식을 여수에 유치한 (주)푸른마리나 이상일 대표는 “여수에서 마리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 폭염으로 자라섬에서 치루기 여럽게 된 국제행사를 여수는 야간행사로는 가능하다고 설득해서 여수 이순신마리나 특설무대로 유치하게 됐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헐리우드 스타 할리베리는 킹스맨2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세계가 사랑하는 배우가 됐다.

신성훈 역시 일본에서 음반차트 1위를 하면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총괄부위원장 겸 전국지역 총괄위원장 앙드레 정(원영) 위원장은 “이날, 각계 국내 문화, 연예, 예술인 및 해외 미국, 중국, 일본, 등 헐리우드 스타들 까지 수상자들이 참석한다” 고 밝혀다.

이날 시상식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이후 축하공연으로 이한들, 타에카 , YAY(빅터, 존 언더타운) , 신성훈의 무대와 함께 마술쇼도 선보인다.

[기사 추가]  2018. 8. 8 

이번 여수시상식 행사를 유치한 (주)푸른마리나 (대표 이상일) 측은   "할리베리가 7일 여수행사에 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 대표는 "예고대로 오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 배우를 초청한 기획사를 상대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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