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공간 꿈뜨락몰에서 창직 아카데미가 열린다.

오는 11일과 25일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열리는 창직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창업·창직을 배울 수 있도록 시 청년지원센터와 청년몰 조성사업단이 구성했다.

청년들은 꿈뜨락몰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청년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창업경험을 들을 수 있으며, ‘톡 버스킹’ 시간에는 창업·창직 전문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가수 김종민과 K팝스타5 준우승자 안예은이 진행하는 청춘콘서트도 있다. 김종민은 11일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를 주제로, 안예은은 25일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꿈뜨락몰은 지난달 12일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열었다. 8월 현재 먹거리, 볼거리, 체험공방 등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29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