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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고무 2공장 폭발사고

연이은 사고.... 펑소리와 함께 폭발 분진가루 비산, 폭발잔해 도로에 날라가

  • 입력 2018.08.18 23:24
  • 수정 2018.08.19 08:15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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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내 금호석유 2공장에서 폭발사고로 날라간 잔해의 모습

18일 오후 9시 24분경 여수산단에 위치한 금호석유화학 고무 2공장에서 펑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산단에 연이어 사고가 터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여파로 주변 공장에 분진가루가 비산되었다. 다행히 사고후 5분만에 자체진화 되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폭발에 따른 용기파편이 날아가 도로에 내려앉았다.

이 공장은 19일부터 공정을 중단하고 3주간 장비를 점검하는 '셧다운(Shut down)'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차가 출동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온도상승에 의한 폭발로 보이는데 아직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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