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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성매매 방지법 14주년 기념' 전국캠페인 열어

11일 오후 4시부터 7시, 이순신광장

  • 입력 2018.09.06 13:1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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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가 거북선공원에서 실시한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 전국캠페인' 사진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가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2018년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 전국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전국캠페인은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매매근절 동영상 상영, 마법그림책 원화전시, 성매매 없는 세상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 ‘착한다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 다양한 게임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수여성인권지역센터 관계자는 “지역민은 물론 참여자들의 성매매 인식을 개선하고,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랜덤채팅·불법촬영과 같은 청소년성매매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등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여 건전한 성의식 함양을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와 여수여성자활지원센터, 무지개쉼터가 공동주관하고 여수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수경찰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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