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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열어

11일 여수상공회의소 대회의실

  • 입력 2018.09.12 13:4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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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수상의 대회의실에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여수상공회의소는(회장 박용하)가 11일 여수상의 대회의실(2층)에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 국세청이 실시 중인 정책을 안내하고, 세정 정보 등을 제공하여 세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기업 현장의 세정관련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용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성실납세지원국장의 ‘일자리창출 기업을 위한 세제․세정지원제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국세행정에 건의하였다.

이들이 가업상속공제제도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필요성 그리고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과 관련해 건의하자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지방국세청 국․과장이 답변하고 김형환 청장이 부연 설명을 하였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세금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국민중심, 납세자 중심의 미래 지향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용하 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정부의 세제와 세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환 청장은 간담회가 끝나고 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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