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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 추석맞이 집수리 봉사

16일 소라면 독거 어른신 집 깔끔하게... 신생클럽 활동 왕성

  • 입력 2018.09.19 09:41
  • 수정 2018.09.19 09:42
  • 기자명 김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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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회장 박용건) 봉사단은 16일 소라면 대포1구 독거어르신 위기가정에 추석맞이 행복한 보금자리 집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한 실정이었는데 와이즈멘 오션클럽은 1,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여 지붕개량, 도배장판, 창호공사, 집안전체 페인트 도색작업, 등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 봉사단 소라면 대포1구 위기가정 집수리 재능기부활동 모습

이날 집수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보호대상자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회장 박용건)은 “가져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나눔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향기를 지역에 널리 퍼트려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휴일도 반납하고 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모습에 감사하고 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은 창단 3년째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집수리, 연탄나눔행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물품후원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 집수리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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