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주)2공장 두리봉사단이 지난 18일 취약계층 14세대에 생활용품바구니를 전달하였다.
이들은 문수주공아파트를 비롯해 시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휴지, 치약, 라면 등을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두리봉사단 최호원 대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크진 않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누며 마음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두리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봉사단은 지난 5월 ‘취약계층 THE(더)나눔 맞춤형물품지원사업’을 시작하여 격월마다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2세대에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