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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귀성객 환영과 가사분담 캠페인 펼쳐

권오봉 시장, 21일 엑스포역서 여성단체와 귀성객 맞이하면서

  • 입력 2018.09.22 10:01
  • 수정 2018.09.22 10:0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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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환영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추석 연휴 귀성객을 환영하며 가사분담을 홍보했다.

권 시장일행은 여성단체 회원과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21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며 가사분담 캠페인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남성이 가사분담하면 가정은 더욱 행복합니다’, ‘가사분담! 함께하는 것입니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가사분담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17일에도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사분담 캠페인을 펼쳤다.

200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여수시는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여수가 되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가사분담이 꼭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한 후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가사분담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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