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촬영한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가 내달 추진된다.
전남영상위원회은 내달 4일부터 한달간 매주 목요일 한편씩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은 4일 ‘원더풀고스트’, 11일 ‘봄이가도’, 18일 ‘나부야 나부야’, 25일 ‘배반의 장미’ 등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아픔을 그려낸 ‘봄이가도’와 78년 해로한 노부부가 그려내는 ‘나부야 나부야’는 영상위 추천 작품이다. 특히 ‘나부야 나부야’ 상영일에는 최정우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관람 신청은 영상위로 전화(061-744-2271)하면 1인당 최대 2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영상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nfc.or.kr)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