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어업허가가 올해 말 완료되며 여수시 수산경영과 등에서 이달부터 일제히 허가신청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자로 연안어업허가 2663건, 구획어업허가 116건, 낚시어선업 신고 233건 등 3000여 건의 어업허가가 만료된다.
특히 어업인들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읍면지역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동지역은 지역별로 신청기간을 지정하는 등 혼란을 방지한다.
거리가 멀어 수산경영과 방문이 어려운 묘도동과 삼일동 어업인들은 출장 신청을 받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