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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에 밑반찬지원

대상자 140여 가구에 매월 1회 재공

  • 입력 2018.10.16 13:07
  • 기자명 차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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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전달받은 쌍봉복지관 대상자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140여 가구에 매월 1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활동지원사들은 각종 채소를 직접 선별하고 구입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계절과일을 포장하여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제철을 맞이한 시금치를 비롯, 계란 30구 한판과 조미김, 그리고 뜨끈한 어묵탕을 장애활동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했다.

쌍봉복지관 관계자는 “활동지원사들은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내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저절로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밑반찬 지원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쌍봉복지관이 전달한 밑반찬으로 조리한 어묵볶음과 시금치무침

한편 ‘장애인가구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바르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들로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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