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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5명 모인 '2035년 여수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출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

  • 입력 2018.10.17 13:0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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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빌리지 사업'으로 새롭게 바뀐 원도심권 모습

‘2035년 여수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지난 8월 시민계획단을 공개모집한 여수시는 거주지와 연령,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시민계획단을 55명을 확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계획수립과정에서 여수시가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이들은 여수의 미래상과 분야별 미래목표, 추진전략, 추진과제를 도출해 여수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회의에서 도시·주택, 문화·관광, 교육·복지·경제, 교통·환경·안전 등 총 4개 분야를 다루며, 이 과정에서 도시계획 퍼실리테이터 5명도 초청하여 시민계획단 회의를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후의 시민계획단 회의도 토요일 오전에 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은 여러 개발계획의 모태가 되는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중심의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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