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호폴리켐과 문승배후원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80명 생신잔치를 진행하였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생신잔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는 위로와 즐거움을 제공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마솥에 푹 곤 한우사골곰탕, 오징어회무침, 조기구이, 호박전, 숙주나물, 고구마줄기나물 등 직원들의 정성어린 솜씨를 담아서 대접하였다.
복지관 직원들이 무대에서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자 어르신들은 연신 잘한다 칭찬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시며 숨겨둔 재주를 뽐냈다.
한편 금호폴리켐과 문승배후원자는 3년째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문승배후원자는 “따끈한 국물 한 그릇에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행복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 생신잔치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