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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여성들 “남원 춘향테마파크,광한루 다녀왔어요”

쌍봉복지관, 25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 열어

  • 입력 2018.11.05 11:47
  • 기자명 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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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탐방'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25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열었다.

낯선 땅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전통문화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결혼이주여성 40명이 참여하였다.

이주여성들은 ‘춘향전’으로 유명한 전북 남원에서 전통옻칠과 자개 목걸이 체험 등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남원 춘향테마파크와 남원 광안루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지원한 롯데첨단소재 ㈜여수사업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을 거라 본다”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주)여수사업장은 매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요리교실, 한국문화체험 행사와 여양중학교 문화탐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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