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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의 어제와 오늘’ 근대 변천사 갤러리 오픈

지난달 말 이순신광장 용머리 통행로에 사진자료 등 전시

  • 입력 2018.11.05 13:3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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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근대 변천사 갤러리 모습

중앙동의 근대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가 이순신광장에 열렸다.

지난달 말 광장 내 용머리 통행로를 따라 조성된 갤러리가 중앙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갤러리 액자에 설치된 LED는 야간에 밝게 빛나며 여수밤바다 야경과도 조화를 이룬다.

수산시장 등이 밀집해 활기가 넘치는 중앙동은 여수의 역사와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이순신광장과 고소천사벽화마을은 최근 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앙동은 급변했던 원도심권의 역사를 알리는 갤러리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강용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수 원도심의 역사를 알려줄 수 있는 사진자료를 수집해 추가로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내실 있게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동 주민센터(061-659-1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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