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화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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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작가 광주국제아트페어 초대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
  • 2018.11.10 05:30

중작파, 토상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여수의 중견작가 정원주씨가 제 9회 광주국제아트페어에 초대돼 ‘여수연가’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제9회 광주국제아트페어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2,3홀에서 개최된다.

아트광주18(제9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총감독 장유호씨는“9회째를 맞은 아트광주18은 국내·외 갤러리들 71개 부스와 개인작가 102명의 참가로 치열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며, “훌륭한 작품이 많이 판매되고, 지속적인 아트페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연가 2

정원주 작가는 <여수연가> 시리즈 작품을 출품했다.

서양화가 겸 칼럼니스트인 유상국 작가는 정 작가를 “전통적 한국화의 작업방식에 구속받지 않는 작가”라며 “때론 지성적이며 정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한 색채의 변주를 통해, 조화로움과 유희적으로 풀어가는 세련된 선과 숙련된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온화한 색채와 농축된 질감, 데포름된 자유로운 형태를 화면 전면에 내세워 배치하는 치밀함으로 그만의 독창적 화풍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했다.

정원주의 작품을 볼 때마다의 느낌은 지나치면서 보아도 좋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보면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연가 4

이번 전시작품 여수 연가 연작은 여수와 봄을 작가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한 것이다. 봄빛이 화사한 날에 보는 풍경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본 사람은 경계선이 흐릿한 게 사실적이라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다빈치도 모나리자를 스푸마토(sfumato)기법으로 경계선을 흐릿하게 완성했다”고 말하고 있다.

스푸마토란 이탈리아 말로 ‘안개’란 뜻인다. 경계선이 없다고 그림이 흐릿해 지는 것이 아니라 입술의 미소, 눈웃음, 표정이 다양하여 신비스럽지 않은가?

정원주의 작품을 여유롭게 관조하면 봄빛, 여수 바다의 봄의 향기와 소리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병종  netong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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