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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도시로 우뚝’ 여수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리딩스타상’ 수상

공식블로그 '힐링여수야', 웹드라마 '마녀목' 등 콘텐츠 인정

  • 입력 2018.11.23 17:00
  • 수정 2018.11.25 13:3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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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석한 권오봉 시장

22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온라인 소통 분야 최고 권위상 ‘리딩스타상(공공기관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협회는 전국 360여 개 민간·공공기관의 소통지수를 산출하고 SNS, 웹사이트,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리딩스타상은 종합대상 수상기관 중 고객만족도 점수가 75점 이상 지속 된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경쟁력지수 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여수시는 이 평가에서 상위 100개 기관의 평균 종합지수 71.99를 크게 앞선 80.35를 받았다.

특히 여수관광 공식블로그 ‘힐링여수야’를 통해 관광지, 먹거리, 축제 등 정보형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호응도·활성화 지수에서 유일하게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마녀목’을 주제로 웹드라마와 웹툰을 시리즈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알려 운영독창성도 90.54로 1위에 올랐다.

공식 SNS인 ‘여수이야기’ 등으로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해 온 시는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민원처리시스템인 ‘민원 SNS 여수신문고’를 개설해 민원처리결과를 실시간으로 통보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는 이 분야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2016년에는 공공부문 소셜미디어 대상·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운영의 중심을 시민에 두고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SNS의 장점을 살려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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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2018-11-25 15:07:29
우선 수상을 받음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과연 소통의 주체가 여수시민인지? 아니면 외지인인지??
여수시민은 일자리와 아이들 교육때문에 너무도 힘들어하는데....
제 식구좀 살펴주세요...
지금 여수,,,, 모든면에서 너무도 힘들다합니다....
일자리면 일자리... 교육이면 교육,,,,관광이면 관광....
행정전문가시잖아요.... 전문가답게 여수의 비젼과 방향을 제시해주었음합니다.
시민들이, 우리들이... 후회안하게... 잘 살펴주세요....
선거에 공세운 분들도 중요하지만,,, 여수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