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8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선포

28일 시청 상황실서 원·하청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선포

  • 입력 2018.11.28 15:22
  • 수정 2018.11.29 05:26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등 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원·하청 상생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도입, 동반성장 과제 발굴, 지역사회 공헌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위원들은 공동선언문 선포에 앞서 올해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추진실적을 살펴보고 마무리 계획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소통 119 사업 등 총 14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비정규직 노동센터와 여수산단 고령자 일자리센터 운영사업은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이날 회의에서 신성남 민주노총여수지부장, 김성춘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표, 윤민석 전남대 교수, 김형규 뉴스와이드 국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위원은 16명이다.

권 시장은 “대화와 타협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노사민정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까지 8년 연속 여수산단 노사 무분규 달성을 이끌어냈다.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후 기념 촬영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