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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

8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

  • 입력 2018.12.05 12: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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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가 8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여수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 익산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며 청중들에게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시립국악단이 모듬북 합주와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극 ‘토끼토끼’와 서한우류의 ‘버꾸춤’ 공연이 진행된다.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립합창단의 ‘가시나무’, ‘실버벨’, ‘징글벨 변주곡’도 빼놓을 수 없다.

2부는 지역 성악인재 테너 진세헌의 솔로무대 ‘그라나다’와 ‘네순 도르마’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여수시립합창단과 국악단, 익산시립합창단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아! 대한민국’이 송년음악회를 마무리한다.

국악관현악 반주와 모듬북, 국악창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은 청중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5000원으로 교동 기독교백화점(061-662-2326), 가을문고(652-3071), 크리스찬백화점(654-3355), 청음악기(681-6513), 학동 엘림악기사(684-4156), 비엔나레코드(681-4342)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약자, 학생은 20%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어느 공연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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