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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징문 공사 구간 우회도로 운영, 일시 보류

도로관리청인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교통 전문기관 자문 요청

  • 입력 2018.12.14 14:1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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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징문 조감도

12일부터 진행될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구간 우회도로 운영’ 계획이 일시 보류됐다.

계획 보류는 도로관리청인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우회도로 통행 전 교통 전문기관에 자문을 하자고 의견을 내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공사현장을 찾은 여수시,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여수경찰서, 시공사 관계자 8명은 우회도로 등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인한 후 빠른 시일 내 기술자문을 완료하고 일정을 재수립하기로 했다.

‘여수~순천 자동자전용도로 우회도로 운영’은 여수 상징문 건립공사 중 건축부문 공정 추진을 위해 계획됐다.

12월 현재 상징문 공사는 토목공사를 마치고 지붕공사 등을 남겨두고 있는데, 공사기간 차량통행 불편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운영이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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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현 2018-12-16 09:31:39
어느분 머리에서 여수상징문이라는 생각이 나왔는지 잭상머리에 앉아서 하는 짓이 단 하루앞만을 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자동차전용도로가 앞으로도 계속 교통량과 관계없이 편도 2차선으로 평생 갈것이고 여수의 발전도 딱 2차선만큼만 하라는 편협적인 생각으로 추진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