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은 장애.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도예 체험활동을 1년여 동안 실시해 전시회를 가졌다.
1년동안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빗은 도예 작품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루체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마음을 빚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여수미래인재교육원(원중류중구)이 주관하고 한화 여수사업장이 후원해 금년 2월부터 장애.비장애아동 통합프로그램으로 도예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월1회 장애.비장애 아동 30여명이 친구가 되어 흙을 주무르고, 누르고, 떼고, 자르고, 붙여서 나만의 예쁜 도예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화 여수사업장 김훈시 인사팀장은 인사말을 통해“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고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