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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좁쌀풀

  • 입력 2018.12.17 12:23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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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앉은좁쌀풀은

높은 산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현삼과 좁쌀풀속 입니다

 

무심코 지나치면 한낱 들풀에 지나지 않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조그마한 꽃잎 사이에

숨어있는 노란색 바탕과

깊은 곳의 자주 색상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조화가

비바람이 심한 지리산의 높은 곳에서 

제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누구와 조화를 이뤄보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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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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