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와 공동주관으로 제 7회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제 7회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MBC, EBS,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한국아동미술학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전국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5월 1일 ~ 10월 31일 (방학기간 제외, 약 4개월 간) 전국 영유아 기관 및 아동 약 6,141개원 610,962명이 참여하였다.

전남동부권역에서는 영유아기관 및 아동 144개원 9,171명이 참여하였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그림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당일 시상식에는 광양중마유치원, 다솜어린이집 관계자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는 여수, 순천, 광양, 광주, 나주 수상아동들이 참석하였으며, 아동들이 손수 적어 보낸 희망편지를 통해 우간다 아그네스의 변화된 일상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미니전시회를 통해 수상아동들의 편지를 전시하여, 수상아동들의 자존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등 나눔 실천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였다.

굿네이버스는 전남동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지역 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CES(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성폭력예방인형극,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성장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교사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현장 내에서 아동들이 권리를 옹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