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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관장 19년 몸담은 복지현장 명예롭게 떠나

쌍봉종합복지관, 18일 정년퇴임직 가져... 후임 김종진 관장

  • 입력 2018.12.21 11:27
  • 기자명 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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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축하  꽃다발을 받은  신은숙 관장(오른쪽)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신은숙 관장이 지난 12월 18일(화) 복지관 종사자 및 복지관 이용자,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신은숙 관장은 2000년 1월 직원으로 입사하여 2014년 1월 1일 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19년 동안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특히 사회복지현장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인권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과 처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신은숙 관장 인사말씀

신은숙 관장은 퇴임사에서 “하고 싶은 일을 원 없이 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행복했다. 퇴임은 끝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또 다른 출발이니 관장이 아닌 사회복지사로 돌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 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신임 관장으로 쌍봉복지관에서 15년 가까이 근무했던 김종진 사회복지사를 2019년 1월 1일 관장으로 공개채용 했다.

김종진 관장(쌍봉복지관 4대 관장)은 “클라이언트가 준 사회복지사 권한을 게을리 하거나 남용하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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