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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겨울독서·토론교실 운영

학생들의 인성과 자존감 향상에 초점

  • 입력 2018.12.21 17:1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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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내 초등학생들이 모인 겨울독서토론교실 수업 장면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토론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말의 힘! 소통의 즐거움!’을 주제로 5일간 진행되는 독서·토론교실은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등 3권의 지정도서를 읽은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제곡 만들기, 가치 카드 만들기, 독서토론 수업 북아트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다.

전라남도학생문화회관 관계자는 “독서·토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대방을 이기려는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겨울독서·토론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61)808-01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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