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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우수기관 선정

전라권 유일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9.01.02 13:43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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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고용 훈련생이 직무지도원과 사업체 직원으로부터 직무지도를 받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에서 전라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지난해 27일 선정되었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사업체에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3주간의 훈련을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취업을 높이기 위해 직무능력에 맞는 사업체선정과 1:1 맞춤형 훈련 실시 후 취업시켜 장애인식개선과 청년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하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평가결과 전국 총 15개의 기관을 선정한 결과이다.  

취업자 최모씨는 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던  중 지원고용사업으로 취업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나도 일할 수 있어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다.

이에 천중근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의 꽃은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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