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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분산일출제' 새해 첫행사 마무리

향일암 등 일출명소 26곳서 해맞이…방문객 7만여명 집계

  • 입력 2019.01.02 11:18
  • 수정 2019.01.03 09:5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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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해돋이를 위해 여수 향일암을 찾은 방문객 모습

여수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향일암 등 26곳에서 준비한 분산일출제를 마무리했다.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향일암에서 열린 제23회 향일암 일출제에는 3만5000여 명, 25곳에서 열린 분산일출제에는 3만4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오동도, 만성리 해변, 소호요트장,무술목 등 일출 명소도 붐볐다.

각 일출명소에서 열린 분산일출제도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협조 속에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지역 봉사단체인 해병전우회와 죽포자율방범대는 자발적으로 교통지도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호요트마리나 일출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기해년 첫 해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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