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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토론회 열어

10일, 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주관...분야별 현재까지 상황도

  • 입력 2019.01.08 14:43
  • 수정 2019.01.08 18:1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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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순사건 70주기 희생자 합동 추념식' 모습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창곤)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패널로는 이오성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시민정책위원장, 강정희 전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 여수시 김용필 총무과장 등 3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특별히 여순사건 유족회 50명과 시민사회단체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오성 위원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강정희 특위 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추진현황과 전남도 특위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김용필 총무과장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수시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유족회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으로 토론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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