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상반기 공모가 오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열린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중앙정부 공모에서 3곳, 전남도에서 5곳을 선정한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가이드라인’ 설명회에 이어, 오는 17일 시군 공무원과 관련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 토론회’를 나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디자인전문가, 시군 도시재생센터장 등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 컨설팅 역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금까지 전남지역 8개 시군 13곳에서 2천250억 원 규모가 선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에는 주차장 및 도로정비,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청년창업 공간 조성, 임대주택 건설 등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