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들이 세금으로 해외로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어 원성이 높다.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에서 폭행까지 하고 들어와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도마에 올랐다.
해외연수제도가 이제는 없어져야한다며 전 국민들이 공분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관측이다.
어느 한 군데에서도 자발적으로 '해외연수 없애겠다' 선언이 안나오고 있다.
의회와는 좀 다르지만 고흥수협 임원단은 해외에 나가 집단 성매매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의원들의 국외연수비용은 세금이다. 가이드 폭행, 접대부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는 추태뉴스를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가?
상당수 국민들이 경북 예천군 의원들 해외연수 추태를 보고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전면 폐지하자는 여론이 높다. 향후 지방의원들의 대응이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