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22명은 앞으로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 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을 SNS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제4기 SNS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주부, 직장인, 사진작가, 화가, 강사 등 여러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을 알릴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SNS를 활용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 스스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범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SNS에 적극 홍보하여 지난해 여수시가 대한민국SNS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리딩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