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용역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교량 94개소, 육교 31개소, 터널 10개소 등 총 189개소다. 용역은 2월에 시작해서 11월에 마무리된다. 경미한 도로 시설물 손상이나 결함은 발견 즉시 보수에 들어간다.
시는 도로시설물의 손상, 결함 및 기능적 위험요인을 살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해 시설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라 전했다.
사업비는 총 4,943만 9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