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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이순신공원, 여수시립박물관 터 결정

지리적 여건과 교통 접근성 뛰어나.. 5월 사전 타당성 조사 발표

  • 입력 2019.01.29 15:4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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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지구에 위치한 이순신공원 전경

웅천동 이순신공원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부지로 결정됐다.

시는 그동안 웅천 이순신공원과 망마공원, 남산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석보터, 선사 유적공원 등 후보지 6곳을 전문가 평가 및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했다.

웅천 이순신공원은 유휴부지가 넓은데다 이용자들이 많고, 지리적 여건과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판단이다.

시는 최근 전남도에 시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 신청서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보냈으며, 최종 협의 절차를 거쳐 이달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5월 발표된다.

한편 여수시립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6천300㎡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총 2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박물관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되어 이듬해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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