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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 '양해웅의 입체회화' 총 망라
우두리 햇번의 귀촌이야기(1)
  • 2019.02.02 12:32

축제는 향기로운 꽃향기로  전달되고 축제의 주인공들은 전시장을 장식했다.
작가와 그림을 함께 만났다. 

축제의 알림
편집자 소개글.
본지 시민기자로 등록한 김미애 기자는 귀촌 농부다. 도슨트로도 활동하는가하면 문화기획과 여행안내도 하면서 지낸다.  (관련기사: 여수작가 작업실 투어 “여수여행, 그림이 되다”)
농사 짓는 터전이 돌산 우두리여서, 주변 사람들이 그를 '우두리 햇번'이라고 부른다. 그도 그 이름을 싫어하지 않는다.  틈틈히 귀촌일기를 적어 본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그는 '우두리 햇번의 귀촌일기' 에 대해서  "형식과 분량,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송고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터뷰] 여수작가 작업실 투어 기획한 김미애 도슨트 )

 

첫번째 관람객은 양화백의 대학은사님. ‘잘 키운 제자, 열 제자 부럽지 않다’라는 모습으로
당당히 씩씩하게 입장하시는 김종일 교수님! 

대학은사 김종일 교수님과 양화백 가족
방명록을 기재하는 김평준 작가

두번째 관람객은 ‘입체회화’ 를 감상하기 위해  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딸을 응원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부녀,  현수막 광고를 보고 전시 오픈날을 기다렸다고 한다.  첫 관람객 아버지와 딸은 양화백에게 직접 싸인까지 받아가는 행운까지 안았다. 

전시를 기다렸던 첫 관람자 부녀
서예가 우봉 이정철과 양화백

축제는 그렇게 시작되어 시간이 채워짐에 사람도 채워지고 급기야는 인산인해를 이루어 발디딜틈도 없었다. 은사님, 가족, 친지, 친구, 선후배, 동료작가, 사진작가, sns서포터즈, 신문사,  정치, 경제인 그리고  훈장님까지 등장하신다. 

예울마루 전시오프닝에 이토록 많은 분이 오신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한다.

‘정말 사람이 많다’ 라는 근간은 양화백의 작품의 주제가 되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그리고 '관계성'이다. 

전 작품이 망라된 초대형 전시회는 양화백의 지난 삶과 예술 전반을 조명하게 된다. 

관객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는 양해웅 작가.

'시적 단편으로 재단된 자연' 화가 양해웅 작가의 입체회화전 주제다. 70여점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일(금) 오픈식을 시작으로 3월 3일(일) 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7층)에서 열리게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설날 당일도 휴관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2월 16일(토) 오후2시 7층 3전시설에서 조관용 미술평론과와 함께한다.  

작품설명을 하는 양해웅 화백. 가운데 작품이 '세계일화'다.


양화백의 작품 중 ‘세계일화’라는 작품은 그 메시지를 던진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우주의 온갖 기운이 모아져야 한다' 라는 관계성,  흡사 양화백은 우주의 온갖 기운을 받고 피어나는 꽃인 듯 싶다. 
 

"(중략)... 그럼에도 40년이 넘는 세월을 통해 양해웅작가 그림을 그리게 한 주된 원동력은 무어이었을까. 그의 작업의 원동력은 장르 경계를 탈피하여 자유롭게 작업을 하는 어린아이의 사고와 같은 유연성과 분석과 관찰, 실험이 아니라 '생명', '사랑', '애정'으로 평생 옥수수를 관찰하여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바바라 맥클린톤과 같이 인간과 자연의 생명을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인간과 자연의 샹명체를 동일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 깊은 애정으로부터 나온 것은 아니었을까"    - 평론가 조관용 의 글에서 -


우리는 지금 한작가의 몸부림, 투철한 실험정신과 끊임없는 창작의 앓음을 축제로 즐기고 있다. 유형이 아닌 무형의 그 무엇을.....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

 

이번 전시된 작품들

 

이번에 전시된 작품

 

이번에 전시된 작품
이번에 전시된 작품
괸객들과 함께 전시장을 돌며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축제를 알리는 꽃향기

김미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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