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편의를 위한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가 올해도 운영된다.
상담소는 여수시청 1, 2청사 세무민원실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균등분 주민세가 부과된 달에는 시청 1청사 세정과에서 '야간, 공휴일 예약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요건 등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들거나 전문적인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 상담예약’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가 시민의 세금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세무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통해 처리된 민원은 601건이며, 시청 민원실과 중부민원출장소에 설치된 지방세 신용카드 무인수납기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