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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위험시설 기준에 따라 합동 점검, 안전점검 실명제로 책임 강화

  • 입력 2019.02.14 13: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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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4개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보고회’가 열렸다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 국가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낚시어선 150척, 시설․건축물 등 287개소다.

시는 기존의 자체점검 관행에서 벗어나 위험시설 기준에 따라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하여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자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에는 재난안전과와 건설과 등 24개 소관부서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문제점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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