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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전남체전 유치…20년만에 개최

  • 입력 2019.02.15 13:47
  • 수정 2019.02.15 13:49
  • 기자명 여수넷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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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21년 열리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전남 순천시가 최종 확정됐다.

14일 보성에서 열린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순천시가 2021년 전남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2001년(제40회) 도민체전을 개최한 데 이어 20년만에 다시 대회를 열게 됐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순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전라남도체육회에 제출했다.

순천시의회는 같은 해 12월19일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순천시체육회와 함께 대회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순천은 3000석 규모의 컨벤션 기능 에코에듀체험센터를 비롯해 팔마국민체육센터, 유소년축구전용구장, 팔마야구실내연습장 등 체육시설, 숙박, 음식점, 교통 등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 제6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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