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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정월대보름 행사 '다양'

가사리 달빛여행과 관기리 정월대보름 한마당행사

  • 입력 2019.02.18 16:2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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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가사리 달집축제 ‘달집 태우기’ 모습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라면에서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9일 소라면 가사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 여행’ 은 마을청년회․부녀회와 여수시 YMCA가 전통민속놀이를 계승․보존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오후 4시부터 쥐불깡통만들기, 연날리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음식 체험마당이 열린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낭만버스커 축하공연과 비나리 기원굿이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에는 가사리 달집축제 점화식이 열리고, 달집 태우기, 강강술래, 낭만버스커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진 후 저녁 9시경 행사가 마무리된다.

소라면 여수한옥체험관

같은 날 소라면 관기1리 여수한옥체험관에서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 11시 상관마을회관 좌도농악풍물단(단장 손웅)이 지신밟기로 행사 시작을 알리 면 12시부터 현장에 있는 시민 관광객과 떡국, 보름나물 등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떡 메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만날 수 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흥겨운 공연과 재미난 체험이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옥체험관은 지난 2009년 전라남도 지정 여수시 최초 한옥마을로서 편안하고 품격 높은 민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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