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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단상 - 도슨트가 보는 관객

미술관에서 노는 아이를 보며

  • 입력 2019.02.20 11:22
  • 기자명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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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그림그리는 자세가 참 안정적 아이

작품을 보며 영감을 받는 아이, 

사람도, 카메라도 의식하지 않는 아이

누드화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는 그림을 그림으로 보는 아이

그리고 방명록에 싸인도 할 줄 아는 아이

'조 은 우'

빛나는 이름으로 남으리!

카메라도 개의치 않는 집중력
그림은 그림일 뿐, 누드화에 반응하지 않는 순수 꼬마예술가
방명록 싸인, 빛나는 이름으로 남으리
누드화 앞에서 부끄러하는 은우의 오빠와 가족사진
미술작품 앞에서 영감을 받은 꼬마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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