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수복지관 정월대보름 행사 "달이 차오른다, 복지관 가자!"

문화공연과 오곡밥, 부럼 나눔 등 주민 행복과 안녕 기원

  • 입력 2019.02.19 15:11
  • 수정 2019.02.19 16:06
  • 기자명 김진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들이 복지관 강당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기고 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일 복지관 강당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달이 차오른다, 복지관 가자!' 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공연 보며 함께 웃고 즐기며 복지관이 마련한 붕어빵과 복주머니 부럼을 나눔며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문수골 주민들이 밝은 보름달처럼 모두 환하게 웃으며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문수동 주민들이 복지관이 준비한 뻥튀기를 맛있게 먹고 있다
대보름을 맞아 열린 문화공연에서 주민들이 노래자랑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가 재능기부공연을 펼쳤다
경품에 당첨된 지역 주민이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가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정경희 밸리댄스팀의 공연을 비롯하여, 민요·가요·통기타 라이브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