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을 통해 대표 브랜드 사업 3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율촌~화양 일원에 갯노을길과 해상데크를 조성하는 ‘여자만 갯노을 조성사업’이다.
다음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똑똑한 재활용 로봇 자판기’다.
캔과 페트병을 자판기에 넣으면 포인트 적립 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재미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마지막은 ‘노후 수도관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다.
사회복지시설 노후 급수시설을 개량하고 수돗물 사용 가정에 무료로 수질검사를 지원해 시민 건강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추진실적과 평가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연말에는 시정평가위원회와 온라인 시민 설문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우수 부서를 표창하고 시상금을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