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설노조, 임단협 합의안 76.3% 찬성

  • 입력 2012.07.24 13:43
  • 기자명 여수넷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가 지난 19일 (사)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와 잠정합의한‘ 2012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76.3% 찬성으로 가결됐다.

시에 따르면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사)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와 잠정합의한‘ 2012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흥국체육관에서 4,809명의 노조원이 참가한 가운데 찬반투표를 가졌다.

그 결과 4,809명의 투표 참여인원 중 3,670명(76.3%)이 찬성했으며, 반대 626명(13.1%), 무효 60명(1.2%), 기권 453명(9.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지부장 주선학)와 (사)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회장 김원규)는 빠른 시일 내에 2012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여수지역건설노사의 2012년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은 1일 기준 임금 4,900원 일괄 정액 인상(단, 여성분회 4,000원 인상, 조공 4,300원 인상)과 현충일 유급, 자녀 결혼 1일 유급 인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단체협약 개선안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