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그리 어렵지 않게 보였는데
갈수록 할미꽃 보기가 어렵습니다
누구를 탓할 수만 없습니다
모두 우리 탓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스스로 거부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도시의 봄과 시골의 봄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도시의 봄은
꽃 구경 가고 싶은 마음에서
시골의 봄은
밭으로 나오라는 재촉의 소리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나의 봄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그리 어렵지 않게 보였는데
갈수록 할미꽃 보기가 어렵습니다
누구를 탓할 수만 없습니다
모두 우리 탓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스스로 거부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도시의 봄과 시골의 봄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도시의 봄은
꽃 구경 가고 싶은 마음에서
시골의 봄은
밭으로 나오라는 재촉의 소리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나의 봄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