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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인근 25t 트럭 차량화재.. 인명피해 없어

노후 타이어 과열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

  • 입력 2019.03.13 15:16
  • 수정 2019.03.13 15:5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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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로 긴급출동한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 출동대가 화재진압 중이다

12일 오후 2시 21분경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대포터널 출구 인근에서 25톤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소라119안전센터 출동대가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차량 짐칸에는 철근이 실려 있었고 신고자 진술에 의하면 불길은 오른쪽 뒷바퀴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화재 차량 운전자는 침착하게 중앙분리대 인근 공터에 주차를 한 뒤 빠져나와 부상은 입지 않았다.

여수소방 관계자는 “노후된 타이어의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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