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활용 기구 정부주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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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SPC에서 공공기관 참여 방안 검토 의견 밝혀

정부가 박람회 사후활용을 담당할 기구로 당초 SPC에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연영진 해양정책국장은 “박람회 사후활용을 담당할 기구로 SPC와 공공기관이 담당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사후활용과 관련해 SPC를 통한 개발을 주장했던 당초 안에서 주목할 만 한 변화다.

특히 연 국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박람회 기금 활용이라는 재원확보 방안도 밝혀 국토부가 공공기관이 사후활용의 주체가 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과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반대의견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 부분이 향후 사후활용 기구의 가장 큰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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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활용 기구 정부주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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