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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의 힘! "여수넷통 운영위원 50명 만들겠다“

[특별기획 ②] 여수넷통 조직위원장 김태희 신임이사

  • 입력 2019.03.18 22:55
  • 수정 2019.03.19 00:11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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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19 여수넷통뉴스 운영진에게 듣는다!

여수넷통뉴스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4기 엄길수 이사장을 비롯해 6명의 신임이사를 선출했다. 엄길수 이사장은 전문 경영인답게 여수넷통 경영을 튼실히 함은 물론 '뉴스를 바로 써 달라'는 지역민의 여망에 부응하며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했다. 이를 평가받아 재선임 됐다. 특히 엄이사장과 함께 여수넷통의 경영을 책임질 4대 운영진인 이사 6명이 선출됐다. 이들의 포부를 직접 들어봤다. 두 번째로 여수넷통뉴스 김태희 조직위원장이 쓴 글을 그대로 싣는다.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그만 먹게 허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국악인 이선희씨가 부른 사철가(이산 저산)의 첫 구절과 마지막 구절입니다. 그 내용은 '봄과 함께 인생을 즐기는 것'으로 귀결되더군요. 바야흐로 여기저기 꽃망울을 머금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새봄입니다.

여성최초로 여수넷통뉴스 경영진에 선출된 김태희 조직위원장의 모습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꽃이 피고 새가 울어대는 춘삼월이 느껴지나요?

아침마다 <여수넷통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건 제게 참으로 소소한 행복입니다. 매일 아침 편집국장님으로부터 배달되는 '뉴스택배'를 보면서 나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아침마다 뉴스택배가 기다려지는 걸 보니 어느새 저도 여수넷통에 중독되었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여수넷통뉴스 신임이사로 선출된 조직위원장 김태희입니다. 먼저 저에게 이런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담광고기획> 대표인 저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기획 및 컨설팅, 광고, 인쇄, 판촉물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사회를 바꾸는 여성기업 인증업체죠.

저는 5년 전 여수넷통 주춧돌 회원을 시작으로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오다 이번에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더 많은 애독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을 느낍니다. 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엄길수 이사장님을 비롯해 여러 이사님들과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는 가끔 이런 꿈을 꿉니다. 우리가 여수를 대표할 수 있는 언론사 될 수 있을까? 지역언론과 차별되는 여수의 JTBC같은 그런 언론사 말입니다.

그래서 가끔 여수의 참모습을 마음속에 그리며 이렇게 다짐해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여수! 사회적 정의가 실현되는 여수!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역이 더 살기 좋은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을 보태겠다는 결기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제 마음은 어느새 청춘으로 돌아가 쿵딱쿵딱 뜁니다.

제가 여수넷통뉴스 조직위원장으로서 가장하고 싶은 일은 재임기간 동안 운영위원 50명 확장이 목표입니다. 그리하여 여수넷통뉴스의 조직력 확장에 반드시 기여하고 싶습니다.

누군가 묻더군요. 여수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냐고....

'해담광고기획' 대표인 여수넷통 김태희 조직위원장은 제임기간 동안 운영위원 50명 확장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 점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답은 ‘권력형 토착비리’와 크고 작은 ‘여수산단 사고와 환경오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반드시 막아야합니다. 지역민과 언론이 나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해야합니다.

왜냐면 여수에 사는 우리 모두가 주인이고 여수는 우리 삶의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지역에 만연한 사회적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저희 언론사에 보내주시고 같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여수넷통뉴스는 늘 여수시민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길에 김태희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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