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복지관이 오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근로복지공단의 위탁을 받아 산재근로자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9시 반부터 두 시간 가량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산재근로자가 사회적, 심리적, 직업적 기능을 향상하여 원활히 직업에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재근로자 희망찾기프로그램은, 광양강남병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오병원, 순천하나병원은 4회기, 여천전남병원, 여천제일병원만 4회기와 6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재활프로그램은 여수 신기동 ‘양기웅슬링운동센터’의 양기웅 센터장이 맡을 예정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위 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의 위탁으로 지난 2004년도부터 운영해온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